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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팔공산 산행

바라데기 2013. 9. 24. 22:53

2013, 9,22일.  전북 장수군에 있는 팔공산 산행을 했다.

이름이 대구의 팔공산과 똑 같다. 8명의 성인이 머물렸다고 해서 팔공산이라 한것은, 대구의 팔공산이 견훤과 왕건이 싸울때 대구 근교의 동수싸움(팔공산 전투)에서 왕건의 8장군이 전사했다고 해서 동수산을 팔공산이라 개칭했다는 것과 흡사하고,높이가 1,151m인 것도 비슷하고,정상 부근에 철탑이 세워저 있는 것도 비슷하다.  최근에 숨은 명산으로 소개되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데 일반적으로 자고개(대성고원)에서 시작하지만 우리는 역으로 서구이재에서 시작해서 자고개로 내려 왔다.

서구이재-940봉-동봉(1,136)-팔공산 정상(1,151)-1013봉-합미성-자고개(대성고원 표지석)로 왔는데 출발점이 해발 약 800여m여서 고도 약 300여m만 오르면 되는 쉬운 코스를 택했다. 등산로는 비교적 평탄한 육산이었고,어렵거나 험한 코스가 별로 없어 하산 예정 시간보다 약 30여분 일찍 도착했다.

 

 

서구이재 입구에 세워진 등산 안내도.

 

 

초입에서 약 30여분은 오르막 길이었다.

 

 

약 300여m를 와서 만난 첫 이정표.

 

 

이 이정표를 지나 조금만 더가니 가을의 전령 억새풀밭이 나타난다.

 

 

시간 여유가 많아 잠시 쉬면서 바라 본 정상의 모습.

 

 

잠시 휴식 후 기념 촬영.

 

 

짧은 철계단도 있고....

 

 

울창한 조릿대 길도 있고....

 

 

좁은 바위 틈새길도 있어 그런대로 아기자기한 맛도 있었다.

 

 

산행 시작 약 한시간 20여분만에 도착한 정상 바로 밑의 헬기장.  여기서 바라 본 장수 평야의 황금들녘.

 

 

헬기장에서 본 정상의 철탑.

 

 

헬기장에서 기념 촬영.

 

 

정상 표지석.

 

 

정상 표지석 앞에서도 한 컷.

 

 

1013봉에 쌓아 놓은 돌탑.

 

 

합미성 안내판.  후백제 시대 군량미를 보관했던 곳으로 설명되고 있는데 1100여년의 세월을 견더 오면서 지금도 견고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비록 많은 부분이 허물어져 완전한 모습은 볼 수 없지만 군데군데 남아있는 성벽을 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건축술을 다시 한번 생각케 한다.  이하 성벽을 몇 부분으로 나누어 올려 놓는다. 짙은 나뭇잎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한참을 내려와 하산 지점이 가까운 곳에서 장수 들판과 도로를 내려다 보고 있는 돼지 형상의 바위가 있어 찍어 봤다.

 

 

하산 지점인 자고개에 세워진 등산 안내도.

 

 

자고개에 세워진 대성고원 돌 표지석.  여기를 등산시작점으로 잡는 등산팀들이 많다. 정상까지 갈려면 좀 힘이 든다.

 

 

대성고원 돌 표지석 근접 촬영.

 

 

애향 표지석이 있는 잘 가꾸어진 잔듸밭에서 하산주.